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지리산 돌토끼 인증 이벤트 성황리 종료
전국 각지에서 지리산 천년송 탐방인증하고 탄소중립 실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이재원)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실시한 첫 번째 이벤트 ‘지리산 돌토끼 인증’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말했다.
‘지리산 돌토끼’ 는 지리산 천년송 옆에 위치한 납작한 바위로, 토끼를 닮아 붙인 이름이다. 이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천연기념물인 지리산 천년송의 멋진 모습을 오롯이 담을 수 있다.
‘지리산 돌토끼 인증’ 이벤트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었으며 참여자의 저지대 탐방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지리산 돌토끼 인증’ 이벤트는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0명이 신청하였으며 SNS에 최종 인증한 참여자 중, 총 5명을 선정하여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참여자들은 국립공원을 찾은 느낌을 SNS에 사진과 함께 기록하였으며 한 참여자는 “봄을 맞아 찾은 지리산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양경열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 돌토끼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돌토끼 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4월 산토끼와 5월 달토끼 이벤트도 남아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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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사무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기부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권역 5개사무소 1,2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
국립공원공단의 지리산권역 5개 사무소(지리산국립공원경남·전북·전남사무소, 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는 지난 4일 침낭과 무릎담요 등 약1,200만원상당의 기부물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다.
지리산권역 사무소는 보유하고 있는 보온용품(침낭, 핫팩, 무릎담요, 넥워머 등)과 위생용품(손소독제 , 마스크 등)을 포함하여 6종의 구호 물품을 엄격하게 선별하여 재포장하였다.
이들 사무소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응급 혈액 확보를 위해 단체 헌혈을 시행하였으며, 소외계층 대상 전통혼례 결혼식 추진 등 어려울수록 직원들의 주도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장 이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응원함은 물론, 국립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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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5 18:5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