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안내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2025년 3월부터 2025년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계절 특성상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자주 불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고 기온 상승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이나 레저 활동을 위한 화기 취급이나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실외 화재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최근 5년간(‘20~24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087건으로 이 중 29.3%인 2,376건이 봄철(3월 ~ 5월)에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곡성소방서는 봄철 기간 동안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주요 전략으로는 ▲주거시설 안전확보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축제장 및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안전조사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이 있다.
박용주 서장은“봄철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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