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 부모 양육코칭 프로그램
‘한국에서 내 아이 잘 키우기' 예비강사 교육 진행
전북동부권역 다문화부모 대상 양육기술 향상 및 아동학대 예방 기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지난 21일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부모 양육코칭 프로그램 '한국에서 내 아이 잘 키우기' 예비강사 교육을 순창군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동부권역의 다문화부모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기술을 제공해 다문화부모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양육역량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교육은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다문화부모교육 강사로 양성된 이들은 전북동부권역의 다문화부모들을 대상으로 양육기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김완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부모들이 효과적인 자녀 양육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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