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생태선도학교 연계 청정 뱀사골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리산 뱀사골에서 펼쳐지는 환경 테마별 특화 해설 서비스 제공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전북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숲속에 내 몸을 던져라' 환경 테마 프로그램을 뱀사골에서 생태선도학교와 연계 운영해 지역 미래세대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체험프로그램은 4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되며 생태계의 순환과 동물들의 똥의 순환을 알아보는 '똥의 여행' 프로그램, 애벌레 생태관찰 '애벌레의 꿈' 기후 및 멸종위기 관련 '이러다간 다 사라져!' 등의 탄소중립 프로그램으로 함양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9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지리산전북사무소 양경열 탐방시설과장은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문제에 대해 서로 고민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자라나는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질 높은 탐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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