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지난 20일(화)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업무연계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자문제공 ▲지역복지발전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사업 추진 및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라며,“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영숙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아동 복지를 위한 의미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전문적인 아동지원 및 육아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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