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지난 13일(화)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발딜장애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전북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사업장과 함께 공동 진행됐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백재경 센터장, 전북도 권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최은희, 김미선, 조자영, 유기용, 조현경, 김완진, 강민숙)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학대 피해 사례 발굴 및 의뢰 ▲학대피해아동·발달장애인 권익옹호 및 인식개선 ▲지원계획 수립 및 복지서비스 연계 ▲사업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및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이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재경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과 발달장애인 가정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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