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제94회 춘향제 대비 종합대책회의 실시
남원경찰서는 3일 제94회 춘향제를 대비해 각 과·계장, 혼잡경비, 교통,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춘향제에 동원되는 경찰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춘향제 행사를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종합대책회의는 혼잡경비, 성범죄예방, 형사활동 등 추진사항들을 상호 공유하고 다중운집 행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인파관리를 위해 각 기능별 경찰활동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김철수 남원경찰서장은 "남원에서 가장 큰 축제인 춘향제가 어느덧 94회를 맞이했는데 춘향제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각 기능이 빈틈없이 준비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하여금 안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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