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뱀사골탐방안내소 '국립공원 숍' 운영
청년기업 '피크베리머치' 협업 국립공원 캐릭터 굿즈 판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최근 새단장한 지리산뱀사골탐방안내소에서 반달이 캐릭터 등 국립공원 굿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리산뱀사골탐방안내소 '국립공원 숍' 대표 굿즈로는 청년기업인 '피크 베리머치'와 함께 디자인 한 나라사랑 마음을 담은 밀리터리룩 반달이 가방걸이가 있으며, 이외에도 마그넷, 손거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국립공원 숍’은 뱀사골계곡 초입(전북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10)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양경열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숍을 통해 우리 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지리산을 방문을 기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기업 판로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지리산 와운명품마을 천년송 아래에서 맺는 천년가약
지리산전북사무소, 문화자원보전동행단 운영을 통한 전통혼례 복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가을성수기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을 배경으로 11월 9일 와운명품마을 천년송에서“전통 혼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와운명품마을 천년송 전통혼례식은 국립공원공단이 지역주민 및 문화자원보전동행단(국립공원 자원활동가)와 협업한 지역행사로, 와운명품마을의 고유 전통 문화행사를 복원하고 계승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천년송 전통혼례는 남원산내농악단의 길놀이와 국악 민요로 이루어진 식전행사, 고유 전통혼례 문화자원을 복원한 본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은 미국인 신랑과 한국인 신부 1쌍의 다문화 가정으로 한국에서의 전통적인 결혼식을 꿈꾸던 부부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장수림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의 가을풍경과 늘푸른 천년송 아래에서 전통혼례를 통해 부부와 하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특히 문화자원보전동행단 운영을 통해 복원한 고유 전통혼례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