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굿피플익산,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진행
- 유기영 굿피플익산 前 회장, 제47회‘자랑스러운 전북청년대상’상금 전액 기부
- 굿피플익산, 익산시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굿피플익산(회장 양지성)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굿피플익산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내 환경 정리를 위한 정기적 ‘줍줍 활동’과 익산시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2022년부터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익산시 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식품·생필품 키트를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굿피플익산 유기영 前 회장이 ‘제47회 자랑스러운 전북청년대상’수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을 익산시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전액 기부했다.
양지성 굿피플익산 회장은 “익산시 지역사회 발전과 익산시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왔던 유기영 前 회장님의 뜻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함께하고자 한다”며, “의미 있는 상금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익산시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귀한 상금을 흔쾌히 후원해주신 유기영 前 회장님과 전달식 자리를 마련해주신 양지성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내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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