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씨드'– 메가MGC커피 전주대점 2024년 여름 나눔 찻집 캠페인 수익금 전달식 진행
-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를 통해, 국내외의 도움 필요한 아동 지원을 위한 수익금 전액 전달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지부 소속의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굿씨드’가 80여만원의 나눔 찻집 캠페인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나눔 찻집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카페와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고, 음료 판매 및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하여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나눔 찻집 캠페인은, 전주시 효자동 소재‘메가MGC커피 전주대점’에서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씨드 동아리원 23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음료 판매뿐 만 아니라, 압화 책갈피 만들기, 행운의 뽑기, DIY 만들기등 체험부스 운영과 동아리 자체 제작 굿즈 판매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메가MGC커피 전주대점은 캠페인 진행을 위한 장소 협조뿐만 아니라, 캠페인 진행 양일 음료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를 통해 기부하였다.
총 130여명의 전주 시민이 참여로 마련된 캠페인 수익금은 전액 국내외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씨드의 채정희(21)씨는“이번 나눔찻집을 통해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원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호작용하여 아동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감각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올해도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씨드와 메가MGC커피 전주대점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과 협력을 느낄 수 있었다.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참여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을 포함한 세계시민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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