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역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전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 진행
- 26일(수),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기관장 8명 함께 유관기관 회의 진행
- 완전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
26일(수), 전북권역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유기용, 전북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조현경,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완진,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강민숙,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 최은희,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미선,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조자영)과 전북특별자치도자립전담기관(기관장 전숙영)은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전북 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 내 학대피해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완전한 보호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자리에서는 도내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정책제언 전략 논의와 도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개입 민관협력 사업의 실천방안,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추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간담회,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완전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도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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