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드론 순찰' 운영...범죄 사각지대 해소
전북 남원경찰서가 지난 5일부터 관내 공원, 등산로 등 범죄 발생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드론 운영을 통한 수색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주요 산책・등산로, 농산물 보관소 등 드론을 활용해 현장경찰관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사각지대 곳곳을 순찰하며, 넓은 범위를 촬영해 실시간 영상 확인을 통해 이상동기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드론 비행 순찰을 통해 파악된 범죄취약요인은 그 문제점을 분석・진단하고, 지역치안 거버넌스 등과 연계해 기관 간 협력으로 지역맞춤형 치안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드론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불안감을 감소시켜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경찰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원 만들기
남원경찰서는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에서 주관한 15개 경찰서 동시 교통안전 캠페인과 관련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하여 ‘안전운전!! 안전보행!!’ 캠페인을 남원시청 사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원경찰서 직원들을 비롯해 모범운전자, 시민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청 사거리를 통행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홍보용품 배부 및 보행자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서다, 걷다, 보다)를 홍보하며 진행됐다.
김우석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기관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량 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시설적인 부분에서도 개선을 하는 등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