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개인형이동장치 및 이륜차 계도·단속 실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원 만들기
남원경찰서는 지난 7월 3일부터 14일 까지 계도기간을 가진 뒤 오는 15일부터 연중 개인형이동장치[PM] 및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 한다고 8일 밝혔다.
작년 개인형이동장치를 대여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허점을 이용 불법으로 사용하여 형사입건 되는 사례(대여업체 고발) 및 최근 신호위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2인이상 탑승 하는 등 청소년들이 교통위험에 크게 노출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는 개인형이동장치 및 이륜차 밀집지역에 가용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신호위반 및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 수칙 미준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원관내 주요 중·고등학교에 개인형이동장치 홍보자료 및 단속 계획을 사전통지 및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수 경찰서장은 "개인형이동장치와 이륜차는 일반 차량과 다르게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치명상이 우려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남원시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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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19:1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