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헌신 인정받아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는 한명숙 의원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명숙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한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경제산업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면서 '쌀값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활성화 제고 방안'에 대한 5분 발언과 남원 관광지 민간개발사업과 관련한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릴 상생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문제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그린도시만들기 연구회'를 조직해 수 차례의 현지답사 진행과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에 참여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한명숙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현장에 나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처음 마음을 가지고 시민들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더욱 겸손하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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