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주)세스코, 업무 협약식 진행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지난 11(목) ㈜세스코(홈케어호남지역단)(단장 박문수)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충 방역 서비스 제공 ▲주거환경 개선 및 청결 유지를 위해 양육자에게 해충 예방법 공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재학대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체계가 구축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스코와 함께,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문수 ㈜세스코 호남지역단장은 “1:1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가정의 주거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www.jsghnews.com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689 페이지
24-07-15 11:2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