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금은방 범죄예방 현장진단
남원경찰서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값에 최근 도내에서 금은방 범죄가 자주 발생하면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금은방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방범진단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이 관내 17개소 금은방을 직접 현장방문해 △금은방 절도·사기 범죄 수법 사례 공유 △CCTV작동상태 확인과 저화질 기기 교체 권유 △경비업체와 연계한 비상벨 작동상태 확인 △전시물품 시정상태 점검 등을 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남원시민들이 금은방 절도와 같은 생활침해 범죄로부터 불안감이 없도록 추석명절 전 경찰역량을 집중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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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학교 점심시간 활용 청소년 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
청소년 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 기간(’24.9.2.~9.27) 학교 방문 순회 교육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12일 남원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매일 각 학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딥페이크 처벌규청 및 피해 사례 등 청소년 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타인의 사진을 합성해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정규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범죄에 빠질 수 있음을 인식시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청소년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피켓, 배너 등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딥페이크 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폼 배포를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현장 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우석 경찰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을 통해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근절을 위해 힘써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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