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용성고 청소년 강력범죄 특별 예방교육 실시
용성고 실제 강력범죄 및 학교폭력 사례 위주 특별예방교육
남원경찰서는 지난 25일 남원용성고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장민 수사과장이 학교폭력 예방 등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관내 학교폭력 사안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련 신고들을 분석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나는 학교폭력 사례를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특히 20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인 수사과장이, 실제 다루었던 강력범죄 및 검거사례를 동영상으로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교육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그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과 딥페이크 범죄의 처벌 규정 등 학생들이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교육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지속적인 특별예방교육과 더불어 적극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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