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보안협력위 북한이탈주민가정 1:1 결연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와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 22일 저녁, 남원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등 6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위문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춘원 서장을 비롯한 남원경찰과 신재춘 위원장, 위원, 탈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민-경 협력치안의 결속을 다지고 보안협력위원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이 1:1 결연을 맺음으로서 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애환을 듣고 삶의 진로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남한사회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전 세대에 대해 위문품(김, 칫솔 치약세트)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