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가출여성 신속한 발견으로 부모 품에...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 대강파출소는
○ 12. 15(목)17:00경. 남원시 대강면 송대리 송내마을에 거주하는 정신지체장애 2급여성(소OO.41세.여)이 아무런 이유 없이 가출을 하였다며, 12. 16(금).08:30경 가출인의 부(소OO.80세)가 대강파출소에 가출신고를 하여
○ 대강파출소(파출소장 김대봉) 직원들은 비번도 반납한 체, 경찰서 112타격대, 강력팀 형사, 여성청소년계장 및 자율방범대(8명), 협력단체를 동원하고, 면사무소 등 유관기관, 협력단체, 마을이장 등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전송 한 후,
○ 가출인 거주 마을 방범CCTV 확인 및 인근마을 공․폐가, 하우스, 주변 야산 등을 수색하였으나 찾지 못하여, 방범CCTV 확인 결과 마을 밖으로 나간 행적이 없어 마을 주민들의 집을 집중 수색 중 가출인의 집에서 약 150여미터 떨어진 이웃집에서 가출인을 발견 가족에게 인계하자,
추운 겨울철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는데,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가출인을 찾아주어 고맙다며, 가족과 주민들로부터 주민을 위한 경찰이라는 칭송을 받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