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예방 총력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 최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지역실정에 맞는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순찰 및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 남원서 관계자는 수확철 채소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도로위에 널려놓은 농산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별 중점지역에 경력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 또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절도사례 및 예방법을 교육하고 주민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활동을 널리 전개하고 면사무소, 자율방범대 등 지역경찰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방범CCTV설치 확대방안 등 절도예방 공동대처방안을 위한 논의를 갖는 한편 협력치안활동을 통해 빈틈없는 분위기치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 조계훈 서장은 “농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결실을 얻는 요즘 배추한포기, 쌀 한가마니도 소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눈물짓는 농민들이 없도록 남원경찰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남원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