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이리삼성초등학교,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식 진행
- 이리삼성초등학교 학부모회, 학생들과 함께 플리마켓 진행 후 수익금 기부
- 국내 및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전달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이리삼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7월 이리삼성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전교생,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눔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전달됐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리삼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는 것보다 필요한 친구들에게 줄 수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물건을 사고 팔면서 모아진 수익금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데 사용하게 되어 더 뿌듯하다”고 전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환경 보호·나눔 실천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로 모아진 귀한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이리삼성초등학교 학부모회, 그리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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