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18일 송동면 서남원IC 등 6개소에 11대, 차량용 방범CCTV를 설치 완료하여 경찰서 112신고센터에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 작년부터 남원시청, 시의회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 등으로 차량용 방범CCTV 예산 2
억6천만을 확보 설치하여 남원경찰서에는 22개소 45대를 운영, 실시간으로 범죄예방을 위하여 현장맞춤형 검문방법인 모니터링 검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원지역에서 2010년 1월 - 10. 15에 농축산물 절도사건이 7건 발생하였으나 작년 10. 16부터 현재까지 모니터링 검문을 실시한 후로는 1건만 발생해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또한 각 파출소장은 농촌마을 빈집 상대 절도범죄를 예방하고자 이장, 주민들을 상대로 CCTV 중요성을 적극홍보, 올해 금지·운봉·대강·보절지역 마을 입구에 CCTV를 49대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남원지역 농촌마을·아파트에 700여대의 CCTV를 설치하여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하였고, 5월말경에는 관내 초등학교 3개교 주변에 CCTV 24대, 놀이터, 공원 4개소 20여대를 설치예정이다.
□ 조계훈(남원경찰서장)은 “방범CCTV는 광역화되는 범죄의 예방·검거에 탁월한 효과를 가졌고, 또한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는 훨씬 더 높다”며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평온한 치안유지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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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9 04:0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