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고향뉴스=노공환 조사팀장] 최근 경제난으로 노숙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노숙자들의 폭행사고와 사망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노숙자가 안치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여 조의를 표하고 국화 한 송이를 놓고 묵념을 하고 돌아갔다.
의료원 관계자로부터 노숙인과 행려병자 치료 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박 시장은 노숙인이 지하철 화장실에서 숨졌다는 당직자 보고를 받고 "연고도 없는 사람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일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찾아왔다"며 노숙인 재활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대응책 자시를 했다.
또한 지난 2일 오전 2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노숙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지하철 역사에서 잠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 ‘선배 노숙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10월 27일 0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노숙자 박모(35) 씨가 자신을 따라다니며 “다른 곳에 가서 자라” 하자 이에 격분해 평소 가지고 다니던 흉기로 박씨의 이마와 허벅지 등을 찔러 숨지게 하는 등 실직 등으로 거리로 나선 노숙자들은 뭇지만 살인에서부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사고를 치는 등 서울에서만 노숙자들의 실태가 심각한 상태다.
내고향 남원이 전국 최하위권의 재정자립도와 지역경제가 바닦을 기고 있어 거리에서 죽는사람이 발생하여 전국에 뉴스거리가 되지 않도록 이환주시장과 시의회는 민생복리에도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다.
지리산고향뉴스 노 공 환 조사팀장(재경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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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7 08:5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