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이환주 당선자 확정!
10.26 전북 남원시장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이환주(1960년 12월 7일)후보가 남원시장에 당선됐다.
이환주 후보는 계표결과 42.60％(1만6653표)의 득표율을 차지해 남원시장에 당선된 것이다.
이날 선거에서는 전체 유권자 7만32명 중 56.23%(3만9382명)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32.72％(1만2791표)를 획득한 무소속 최중근 후보와 김영권 후보와의 박빙의 승부예상을 벗어나 개표시작부터 안정적으로 차이를 벌여가며 당선됐다.
이 후보는 한양대 공대를 나와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하여 남원시관광건설국장, 전주시도시개발국장, 전라북도 전략사업국장,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개발본부장 등에서 근무를 하고 이번 남원시장 재선거에 도전하여 시장에 당선된 것이다.
이 당선자는 그동안 전직 시장들의 시행착오와 남원시장부재로 인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공약했던 사항 중에 ▶농업정보유통서비스 개선 ▶잘사는 농업 친환경 코스메틱 클러스터 ▶지리산권 광역관광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남원을 만들겠다. 는 공약 등을 차질 없이 실천하여 남원시민이 갈망하고 염원했던 희망사항을 충족시켜나가는데 역점을 둬야할 것이다.
지리산고향뉴스 최 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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