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영권 남원시장 후보 공식선거운동 돌입
- 제19회 남원 흥부제 축제장 찿아 자원봉사자 등 격려 -
남원시선관위에 지난 7일 후보등록을 마친 무소속 김영권 남원시장후보는 기호 9번을 달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제19회 흥부제가 열리고 있는 지난 8일과 9일 남원사랑의 광장 축제장을 찿은 무소속 김영권 후보는 흥부제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역사성이 있고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남원지역의 축제들이 해를 거듭 할수록 축소되고 소비성축제로 전락하고 있어 현재 난립되어 있는 많은 지역축제들을 통합하여 전통성을 살리면서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축제로의 전환이 시급한 때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자원개발과 지리산 둘레길 등을 연계, 테마가 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개발 지역축제와 접목 시키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 소비성축제가 아닌 경제성이 지역민의 소득을 향상 시 킬 수 있는 지역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우들의 복지 강조
- 남원시 장애우들 을 위한 복지시설 반드시 필요하다 강조 -
전북 남원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 영권 후보는 10일 오전 남원시장애인연대 주최 남원시장 후보자초청 간담회에 참석 하여 장애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당면한 문제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원지역에 등록된 장애인만도 우리 남원지역 인구의 10%를 차지 하고 있어 장애우들 을 위한 복지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하지만 장애인종합복지회관 (체육시설 포함)을 건립하는 데는 많은 예산이 소요 되어 중앙관련부처에서 예산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우선 구 남원시보건소자리를 리모델링하여 남원시장애인연대 회관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종합복지회관 (체육시설 포함)을 신축 건립 할 수 있도록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시설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소득활동이 절실하기 때문에 기업유치를 통해 장애우 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1-10-09 17:5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