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재선거와 관련 김영권 후보자는 지난7일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남원시장 후보로 무소속 김영권는 7일, 민주당 이환주와 무소속 최중근은 6일 등록을 마쳤다.
지난 4일 김영권 후보개소식에 윤승호 전시장이 참석하여 “선거과정에서 오해로 일어난 일은 모두 깨끗하게 틀어버리고 화합의 길로 힘을 합쳐야한다”고 말하고 “김영권 후보와 나는 오늘로서 한 살이 되었다. 김영권 후보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화합하고 남원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본인의 진심을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승호 전 남원시장이 개소식에 참석한 이후 남원의 여론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한 김영권후보는 “남원시장이 되어 여러 가지 대형 프로잭트를 실현해 나가겠지만, 남원은 지리적으로 1,2차 산업이 본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져 왔기에 지역 특성을 잘 살려내 그동안 1,2차 산업만 의존해올 수밖에 없었던 남원의 지리적 환경을 탈피하여 3차 산업을 1차산업화 시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를 끌어들이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고 중요한 사업추진계획 중3가지 계획을 밝혔다.
첫째. 광한루를 중심으로 전국최대의 한옥단지를 조성하여 ‘순천 낙안읍성, 전주 한옥단지, 한국 민속촌’을 능가하는 전통한옥단지를 개발하여 광한루에서만 하루이상을 머무르고 쉬어 갈수 있는 문화공간과 전통문화관광꺼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재원마련은(문화재와 관련한 시설계획이 타당성이 있을 경우 중앙부처지원이 80%까지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재정에는 부담이 없이 확보할 자신 있다. 능력 있는 시장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를 실현시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나는 충분히 해낼 자신이 있다.)
두번째. 한류문화 종합센터를 조성하여 국악, 농악, 양악, 전통문화, 청소년문화, 예술, 예능이 함께 한 공간에서 모두 이루어 질수 있는 거대한 문화센터를 만들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문화공간을 만들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과거와 현재문화, 판소리와 현대음악’을 남원방문객들이 1년365일 언제든지 상시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순차 공연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원마련은 (남원은 소리의 본고장이며 판소리의 모태로서
문화와 관련하여 국가지원이 전폭적이다. 그동안 정부 고위직으로 있으면서 행정 사법 정치 정계의 많은 인연을 남원발전을 위해 활용하여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없어 충분이 해낼 수 있다.)
세번째. 남원은 지리산과 인접한 준 산간지역으로 79%가 산간지로 되어 있으나 그중 60%이상은 개발이 용이한 지역으로서 준 산악지역을 전국 초, 중, 고, 일반인들 어느 누가 찾아오든 써바이블 게임장, 극기 훈련장, 전통문화체험 장, 롤러스케이트장, 관광용 모터사이클코스, 가족이나 연인용자전거 활용장 등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레저기반시설을 하여 잠시 머물다 가는 관광객들까지도 지루하고 낭비된 시간소비가 아닌 관광수입과 연결되는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원마련은(남원의 년 중 예산이 약5천 3백억 원이다.)
그동안 예산을 적계 받은 정치인이나 행정도 문제지만 있는 예산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남원정서와 역행하는 개발을 하였고, 시민이 원하는 개발도 아니고 실질소득과 관련된 개발도 아닌 공룡발톱에 메뉴 큐 칠하는 곳에만 수백억 원씩 사용하고 수익성은 전혀 올리지 못하고 낭비를 했기 때문이다. 확보된 예산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시민들이 동참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이다. 또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친 환경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사업들이기에 예산문제나 개발난관에 대해 문제가 전혀 없는 사업들임을 강조했다.
이미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세 후보 간 여론조사에서 윤승호 시장이 김영권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이후 급상승적인 지지도를 얻고 있어 “시장당선에 자신이 있다”고 소감을 말한 김영권후보는 이환주, 최중근후보 간 3파전으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선거전으로 돌입했다.
남원시장 재선거는 13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 된다.
[이 게시물은 편집부님에 의해 2011-10-11 06:48:14 사건,취재에서 이동 됨]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1-10-10 19:4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