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가나다 순)
춘향고을 남원시장에게 거는기대
새로운 민선 5기 후반 2년8개월 남겨놓고 새로운 선거를 치르게 된다.
민주당 예비후보 이 환주 무소속 예비후보 김 영권 예비후보 최 중근 3자구도로 각축을 벌이고 새로운 지역 일꾼이 새아침을 열게 된다.
벌써부터 선거열풍이 뜨겁게 달구어져 가고 있다.
최 중근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비롯해 이 환주 10月 1日, 김 영권 10月 4日예정으로 후보자들 약력과 경륜을 표출. 표를 다지는 개소식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민선5기 후반 2년 8개월 새로운 시장이 많은 예산으로 살림을 꾸려가는데 선거공약 이행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실성 없는 공약을 실천하며 에너지와 예산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현실적이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지역개발을 실현해 나가야한다.
특히 남원은 다른 지역보다 후보들이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로 한치앞을 예견할수 없는 선거가 될 것 같다는 시민은 말하고 있다.
선거기간 후보를 비방하고 흑색선전과 허위사실을 유표해서도 안되고, 시민들의 대부분은 허위사실에 귀를 기울지 않고 어느 때 보다 지혜로운 선택을 할 것이다.
남원은 현재 인구감소로 인해 경제가 빨강불이 들어왔다.
어떻게 인구유입정책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리더쉽이 강한 인물중심적 선택이 필요하다. 무한 경쟁속에 남원을 살릴 수 있는 후보 전국을 상대로 중앙부처에서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남원 경제를 잘 살릴수 있는 능력자 발전과 행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또한 인간회복을 위한 질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욱더 리더쉽이 강한 인물이 필요할때다.
타 지역의 인구비례로 선거만 끝나면 공무원 인력을 보면 남원시 공무원 인력이 너무 많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것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녹봉(祿俸)을 받은 공무원들이 무능하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남원시 공무원 수를 대폭조종이 필요하다고 시민은 말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온양온천 포함) 인구 280,000여명,자립도 40%, 공무원 1,500여명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아산인구에 비해 남원인구는 3분의 1도 안되는 87,000여명, 자립도 10%인데 공무원은 훨씬 많은 1,000여명이나 되니 이게 말이나 되는가...
상호조절 대수선도 필요하다고 시민은 말하고, 능력있고 참신한 인재들을 등용하여 백년대계를 위한 남원발전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 남원시가 불필요한 몸집을 줄이려면 아픔과 고뇌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각있는 시민들은 남원의 미래를 위해 오히려 공감하고 적극지지를 해줄 것으로 본다.
그동안 고려말과 조선초 현정사의 역사를 보면 역사에 큰 획을 그어 후손들에게 교훈이 되고 국사에도 큰 거울로 사용하여 후손에게 존경받은 인물들은 정권이 바뀜과 동시에 일대 쇄신으로 썩은 살을 도려내는 작업을 단행한 선대들만 영원히 길이 남아있다.
그동안 썩은 살점과 불필요하게 비대한 몸집을 가진 하이에나 한 마리가 배부르고 등 따뜻할 때 불쌍한 백성 수 백명은 피눈물을 흘리며 고향을 떠나기 때문에 이런 하이에나들은 도려내고 숙청해야한다.
유유히 흐르는 요천강물에 과거의 남원을 떠나보내고 21세기를 지향하는 새로운 그릇에 신선한 음식을 담아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접고 과거 힘 있는 자들과 연관된 고리 또한 녹여내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아무리 음식을 잘해서 악취나는 그릇에 신선한 음식을 담으면 곧 썩게 되어있다.
후보자들에게 남원시민들이 기대는 강단있게 일을 처리해나갈 기상과 소신사명감을 가지고 미래지향적 사고로 남원발전 시켜나갈 후보가 필요하다.
10月26日 이후 남원시가 활력이 넘치고 사람살기 좋은 도시로 개발되어 신선한 산소가 넘치게 불어오고 후대에도 역사에 길이 남을 존경받은 시장을 뽑을것을 기대해본다.
지리산고향뉴스 정치부 국장 노 일 룡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1-09-30 12: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