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인이 노숙자를 배양했다.
일제 36동안의 탄압과 외세 침입에 먹고 살기도 어려운 보릿고개 옥수수 감자에 풀뿌리를 삶아서 먹고 검정고무신에 책보를 가지고 다니던 학창시절을 보내면서도 기본적 국민성을 잃지 않기 위해 애써오던 때가 먼 과거가 아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정권을 잡고 1970년 4월 22일 전국 시장군수 한파대책회의에서 ‘새마을 운동’을 제창하여 급 경제성장을 이룩하게 된다.
새마을 운동이 발의되어 국가발전 총체적 기초가 되었고 국민적 단합과 삶에 의지를 살아나게 하였고 이웃 간 정이 돈독해지고 상부상조라는 단어에 실천력까지 가미되어 살맛나는 급속경제성장을 이뤄왔다.
독립투사와 같은 애국심으로 불탄 국민들이 힘들고 위험하고 더러운 일도 회피하지 않고 개미처럼 꾀부리지 않고 성실하고 근면하게 열심히 일해 온 결과다.
그런데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 각 지하철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정도로 많은 노숙자가 판을 치고 있다.
그들에게 다가가 물어보니 최소학벌이 고등하교 졸업이고 거의가 대학출신이다.
최고위 학벌인데도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하고 정부에서 주는 실업자 수당을 받아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기 싫어서 그냥 편하게 먹고 노는 것에 길들여져 있는 것이다.
6-70년대에 개미처럼 일해서 자식들 대학만 가르치면 큰 벼슬이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한 부모들이 자식의 개성과 학업능력은 생각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까지 가르쳐야 한다는 열망만 가지고 논과 밭, 소까지 팔아서 대학을 진학시켜 밀려들어온 외국선진문화가 각종 메이커에 길들여져 실력은 초등생 수준도 못되면서 눈높이와 씀씀이는 청와대에 있으니,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기 싫고 편하고 돈 많이 받을 곳만 찾으며 일자리가 없단다.
결국 자신의 능력과 의지 실천력이 약해 일할 자신을 잃어버리고 정부만 원망하며 노속자로 전략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도 한국인 신체 건강한 노숙자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한다고 노숙을 하고 국가에서는 실업자 지원금까지 주고 있는 실정이다.
신체장애자 일반적 대화가 안 되는 지능에 문제자를 제외한 모든 지원은 중지되어야 하고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도록 정책전환을 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고국을 버리고 타국까지 와서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는 외국인들보다 대한민국 국민이 결코 약하지 않다.
다만 국가정책과 부모들 무지에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무능하고 쓸모없게 만들어 국가에서 스스로 짐을 지고 있을 뿐이다.
최첨단 과학으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초가 무너진 나라는 망하지 않을 수 없다.
길어야 권불10년 아니면 1-2년도 째 못 누릴 권력임에도 불구하고 칼자루를 쥐는 순간 몇 백 년이나 권력을 누릴 것처럼 행동하고, 권력을 부리고 권리행사는 할 줄 알면서 국민의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살아간다면 대한민국은 더욱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국민 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 개척정신 창의력 발휘 협동정신으로 재무장되어야 하고, 선진국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우리 정서에 맡게 정치인 도덕성 회복과 의식전환과 교육정책도 바뀌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다른 민족보다 위기에 강하고 애국심이 강하면서도 지금 국가 전반적으로 의식전환과 정책에 변화시켜 대한민국국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야 할 때이다.
발행인 최원근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1-07-08 0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