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패트롤맘과 손잡고 하교길 청소년지도에 나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와 패트롤맘 남원지회에서는 4대악 근절 일환으로 ‘우리 아이들은 우리 손으로’란 슬로건으로 지난 12일(목) 오후 6시부터 남원시 도통동일대에서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교전담경찰과 패트롤맘은 학교폭력 및 학생상대 범죄예방을 위해 하굣길주변, 학원밀집지역, 소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펼치고, 더불어 아동안전 CCTV 점검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장열 생활안전과장은 “청소년 탈선, 비행 예방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등하굣길 합동순찰, 캠페인 등 협력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더불어 주민 모두가 학교폭력예방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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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추석 맞아 사랑나눔 위문 행사 가져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3일 오전 경찰서장, 경무과장 등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동범)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원 주천․대산면과 도통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위문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 특히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인 자리로 한참동안 이야기가 오가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관 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쓸쓸하게 이웃의 행복한 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독거노인에게 진심을 담은 온정을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기 좋고, 범죄 없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3-09-13 11: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