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861호선(남원시 산내면 반선지역) 인도설치 촉구 건의안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 국립공원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그 면적이 483.022㎢로서 20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특히, 100여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줄을 잇는 뱀사골의 비경을 즐기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 직장단위의 모임을 통해 탐방로를 따라 트래킹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사랑과 화합을 다지면서 힐링의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뱀사골의 유일한 출입도로인 지방도 861호선은 연간 868천대의 차량과 260만여명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탐방객의 보행에 안전이 확보되어 있지 않아 관광남원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실정이다.
1980년대 7m 수준의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면서 반선공용주차장에서 상가 윗부분은 인도가 설치되어 있으나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고 공용주차장에서 舊 매표소까지는 노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보행자의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음
아무리 훌륭한 자연경관이 있더라도 탐방객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탐방객들은 더 이상 찾지 않을 것이며, 이는 관광 남원을 표방하는 우리 남원시 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따라서 지방도 861호선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반선 공용터미널 앞 인도를 설치하여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여 통행차량과 탐방객간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남원시민의 대표자인 남원시의회 전체의원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건의합니다.
- 다 음 -
1.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반선 공용터미널을 이용하는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써의 면모를 갖추는데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
1. 뱀사골을 탐방하는 관광객과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인도설치를 강력히 요구한다.
2013년 9월 10일
남원시의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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