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 감사장 수여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9일 서장실에서 각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국과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사건을 예방한 농협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춘향골농협 주생지점 정명자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 50분경 아무말 없이 500만원이 적립된 적금을 해약해 불러주는 계좌에 입금해 달라는 76세 할아버지의 요청을 받은 후 이를 수상히 여기고 파출소로 연락하는 등 침착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당시 할아버지는 ‘전화국’이라며 “핸드폰을 잘 못 사용해 많은 요금이 인출되고 있다. 경찰청과 상담하게 해 준다.”며 10분뒤 다시 ‘경찰청’이라고 전화해 “거래 은행과 잔액을 물어보며, 전화를 끊지 말고 농협으로 가서 적금을 해약해 불러주는 계좌번호로 입금하라”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농협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경찰서장은 “평소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없었으면 보이스 피싱을 예방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금융기관에서도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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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순회 합동캠페인
- 운전자는 교통법규준수, 어린이는 교통안전수칙 준수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9(월) 07:40경 이백초 앞에서 경찰관, 협력단체 등 15명이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27개교 중 23번째 캠페인으로 매주 1회 초등학교를 지정하여 순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운전자는 스쿨존에서 과속금지, 신호준수,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를 보호해야하는 점을 명기시키고 어린이에게는 횡단보도를 건널시는 우선 멈춰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면서 건너야 하는 점을 주의시켰다.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최우선으로 할 공간이다. 경찰서는 초등학교 앞 캠페인 및 이동식 과속단속, 어린이대상 안전교육 등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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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2학기 첫 선도심사위원회 열어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9일 오전 서장실에서 소년범 재범방지 및 청소년선도를 위한 제4차 선도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장, 변호사, 장학사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피해학생 하00에 대한 보호조치 및 가해학생 김00등 6명에 대한 심의를 하였다.
선도심사 위원회는 소년범 범죄사실 경중여부, 초범, 사과 및 자기반성, 피해자처벌불원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무조건적인 형사입건으로 인한 수사관행을 개선하고 선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조기 선도․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즉시 입건사건을 제외한 경미한 범죄에 대한 훈방, 즉결심판 또는 형사입건 여부를 결정하기위한 심의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관 서장은 “선도가 높은 소년범에 대해선 자체선도프로그램을 연계, 훈방 및 즉결심판 청구를 활성화하여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선도심사위원회의 전문성도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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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송동파출소, 추석절 대비 금융기관 방범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송동파출소(소장 박흥규)는 지난 9일 09:30 춘향골농협 송동지점에서 지점장 조주용 등 금융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대비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일 실시했던 금융기관 정밀 방범진단 실시 결과 취약했던 부분에 대하여 추석을 앞두고 강․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하여 금융기관 관계자들에게 취약부분에 대한 설명과 개선, 보강을 권고하고, 최근 발생한 강․절도 사례를 설명하는 등 자체 방범의식과 방어능력을 향상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훈 송동우체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방범진단을 통하여 취약부분을 설명해줘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방범 간담회를 긍정적으로 평가 했고,
박흥규 송동파출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간과하기 쉬운 방범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방범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금융기관 강․절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체 방어능력을 향상 시키는 등 대비하는 것이 예방의 최선책이고, 경찰에서도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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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청렴동아리(춘향골푸르미) 소녀가장 위문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9일 오전 11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청렴동아리 회장 황인용 등 8명이 남원시 인월면에 거주하는 불우 소녀가장 허ㅇㅇ(여, 12세)의 집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남원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위문금을 모아 할머니(80세)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녀가장 허ㅇㅇ(여, 12세) 어린이 집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남원경찰의 따뜻함을 전달하였다.
또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부모님 없이 연로한 할머니와 함께 불편한 몸으로 생활하는 허ㅇㅇ(여, 12세)를 위해 집안 구석구석 청소도 해주고, 밝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추진하자고 다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3-09-09 13:2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