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청소년 출입업소 및 유해환경 점검 시행
남원경찰서(서장 김관)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19일(19:00-21:00)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 자칫 들뜬 분위기에 도취돼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남원청소년 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출입업소 및 유해 환경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고용실태 및 술․담배 판매행위, PC방등에 대한 청소년 출입시간․고용 위반행위확인 등이었다.
또한 유해업소 지도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계도 활동도 적극 전개됐다.
남원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단속을 위한 점검이 아니라 청소년 보호의식 제고를 위한 업소의 자율개선의식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라며 “점검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선도, 지역시민에게는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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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0 1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