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치매노인 실종 3일만에 감동적인 극적 구조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치매노인 김○○(당84세)가 미귀가 실종된지 3일만에 경찰기동대 등 150여명을 동원한 대대적인 구조활동을 실시한 결과 논에 쓰러져 있던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 지역 내 잔잔한 감동과 훈훈한 인심이 전해지고 있다.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거주하는 치매노인 김○○(당84세)는 지난 8. 16(금) 오후에 집을 나간 후 귀가치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경찰, 행정 및 주민 등이 주, 야간 구조활동을 실시했으나 발견치 못하여,
8. 18(일) 09:00부터 김관 남원경찰서장이 현장을 지휘한 가운데 경찰기동대, 면사무소,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동으로 체계적인 구조활동을 실시한지 30여분 만에 집에서 약 2km 떨어진 송동면 연산리 12번지 숲속의 계단식 논에 기력이 쇠약해 쓰러져 있던 치매노인을 극적으로 발견하여 구조했다.
생존하여 쓰러져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한 순간, 구조활동에 참여한 경찰, 행정, 주민, 가족들 모두가 눈시울을 적시며 감사하고 감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봉규 송동면 자율방범대장은 먼저 “치매노인을 3일간 발견치 못하여 사망했을 거라는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 이였으나 극적인 구조로 가슴 뿌듯하고, 경찰, 행정, 주민들의 유기적인 협조 덕분에 발견하게 되어 정말 감동적이고 훈훈한 일”이라고 하였고,
미귀가자 아들 김○○(43세) 등 가족들은 “경찰서장님이 기동대를 대동하고 현장에서 지휘하여 마음이 든든했는데 살아계신 아버지를 발견하여 뭐라 고마움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이번 기회로 이웃주민의 중요성을 아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김관 남원경찰서장은 “치매환자가 실종된지 3일이 경과하였지만 생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지고 현장에서 지휘하게 되었고, 극적으로 구조하여 다행이고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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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교통안전효과 톡톡!
- 어린이집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교육 실시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6일 도통동 소재 예랑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 40명에게 교통안전 이론교육 후 실습을 실시하여 어린이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어 어린이교통사고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
2012년 동시간대 어린이 교통사고는 사망 -2명(200%), 발생은 -12명(50%), 부상은 -14명(107%) 감소를 하여 어린이교통사고예방 효과에 톡톡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이 순회 교육은 초등학교 27개교에 순회교육을 완료에 이어 어린이집 78개소 중 9번째로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안전교육, 캠페인, 시설보강, 스쿨존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으로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잘 지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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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아영파출소,
"주민과 함께 수확철 빈집털이 및 농산물 도난 예방 순찰" 호평
남원경찰서(서장 김관) 아영파출소(소장 김대봉)는 여름철 아영지역의 대표작물인 포도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민들이 바쁜틈을 타 각 마을마다 빈집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파출소장과 관내 주민들과 합동으로 빈집 및 농산물 저장고 및 적재소에 대한 합동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영면은 대부분이 농촌지역이고 지금 한창 포도 수확철인 관계로 농민들이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피곤하여 바로 잠자리에 들어 홍보활동이 어려워진 아영파출소는 바쁜 농촌여건을 감안 평소 경찰활동에 협조적인 여러 주민들과 직접 포도밭과 빈집 등을 돌며 빈집털이 및 적재 농산물 등 도난 예방 활동을 위하여 적극적인 순찰에 당하여 이를 지켜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영파출소 김대봉 소장은 7월 25일 부임후 “평소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치안 활동을 생각하다보니 경찰에 대한 업무 홍보와 함께 내 고장 안전을 지키겠다는 적극적인 신념을 가진 주민들과 함께 주․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하여 아영 관내의 평안함과 더불어 단 한건의 절도 사건도 발생하지 않는 편안한 관내치안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이 순찰에 참여한 주민들도 “내가 야간에 내 농산물을 지킨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경찰관과 함께 내 고장 내 재산을 직접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뿌듯해하며 적극적으로 경찰활동에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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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9 10:4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