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제94회 춘향제 대비 인파관리 보고회 실시
남원경찰서에서는 지난 24일 제94회 춘향제를 대비해 각 과·계장, 남원시청 춘향제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춘향제 행사를 위한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다중운집 행사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활동과 효율적인 행사진행을 위한 교통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으며, 남원시와 안전한 행사관리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일환으로 실시 됐다.
김철수 남원경찰서장은 “남원뿐 아니라 국내의 대표축제인 춘향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세심한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공감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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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사회적 약자 대상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남원시 유관기관 합동 학대・여성 폭력 예방 활동 캠페인
남원경찰서는 지난 24일 학대예방경찰관, YWCA통합상담소, 동부아동학대보호전문기관 등 12개 유관기관(남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과 함께 남원공설시장에 방문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원경찰서는 성・아동・여성・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설시장에 방문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와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자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피케팅과 구호 제창을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폭력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신고 의식을 고취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공설시장과 주변 공용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도 함께 점검하였다.
김철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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