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2011년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 영예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가 2011년도 경찰청 치안고객만족도 우수 경찰서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이했다.
2011년도 치안고객만족도와 관련하여 외부기관인 (주)포커스컴퍼스에서 경찰과 접촉한 고객리스트에서 무작위 추출한 고객 총 19,680명(전국 248개 경찰서별 80명 선정)을 전화 설문조사하여 민원, 112신고처리, 교통사고조사, 수사․형사분야 조사결과 치안고객만족도 2급지 경찰서에서 전국 1위, 분야별로는 교통사고조사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남원경찰서는 한 해 동안 오지마을을 찾아 다니며 「만나서 듣고 해결하는 현장활동」, 사랑방 좌담회, 지역경찰 1․1․1 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만족 치안행정으로 개선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소외계층인 치매노인에게 위치단말기 20대를 무료로 제공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 거리홍보로 전년대비 38% 감소시켰다.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원스톱 서비스, 서류를 팩스로 받아 처리하는 무방문제 시행 및 고객 5분면담제, 수사진행사항 통지 등으로 사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춘원 서장은 전 직원의 꾸준한 노력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위주의 치안행정이 아니라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책상이 아니라 치안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서가 되자고 당부하였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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