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유치장 여성유치보호관 배치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가 11일 유치장에 여성유치인보호관으로 조윤경 경장을 배치해 여성유치보호관으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발령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여성전용유치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유치보호관이 없어 여성유치인의 수색, 보건 위생관리시 여성유치인인권의 사각지대로 지적됨에따라 여성유치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진 조치이다.
○ 조윤경 경장은 ‘ 경찰서 여경들이 순번을 정해 여성유치인 수색을 담당하여 신체검사와 보건위생관리를 해본적이 있었다며 앞으로 여성유치보호관으로써 여성유치인들의 인권침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서 관계자는 ‘ 여성유치보호관의 배치로 여성유친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등 여성유치인의 인권보호 역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1-10-11 12:3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