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길가에 쓰러진 80대 노인 구해
중앙지구대 정호중 경사, 임종권경사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구해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 중앙지구대 경찰관이 관내 순찰 중 신속한 대응으로 길가에 쓰러진 80대 노인을 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 경찰에 따르면 남원시 소재 쌍교동에 거주하는 조모씨(81)는 집주변 산책중에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고 쓰러진 것. 조씨는 쓰러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딫쳤고 피를흘리며 어두운 골목에서 누워있는 것을 중앙지구대 정호중, 임종권경사가 관내 골목을 순찰중에 발견해 신속히 병원으로 옮긴 것이다.
○ 요즘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고 조씨가 쓰러진 골목은 가로등이 없어 사람들이 발견하기 힘든 곳이어서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발빠른 대응과 철두철미한 순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
○ 한편 조씨의 가족들은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며 경찰관의 발빠른 대응으로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줘서 감사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정호중 경사는 조씨의 빠른 쾌유를 빌며 앞으로도 어두운 골목순찰 강화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1-10-10 14:5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