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주력 ”
□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이 일년동안 피땀흘리며 가꾼 농산물을 지키기위해 남원경찰(서장 조계훈)이 오는 11월까지 특별방법활동에 나선다.
○ 이에 남원경찰은 4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절도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농축산물 절도예방 특별방범 기간으로 정하고 자율방범대등 협력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순찰을 강화해 맞춤형 범죄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또 지역농민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농·축산물 예방 홍보전단지 배포하고 집집마다 창문열림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마을을 방문하는 외지차량번호를 기재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조계훈 서장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데 농축산물 절도가 발생시 농민들의 상실감은 배가된다”며 ‘농민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절도예방에 총력을 다해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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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4 12:4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