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인월파출소,독사에게 물린 위급한 환자 구조”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 인월파출소(소장 박상호)가
○ 독사에 물려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뻔한 60대 남성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24일 오후 5시경 남원시 인월면 소재 인월마트 앞 노상에서 독사에게 물려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당시 119구급차량이 다른 신고건으로 인해 신속히 출동할 수가 없는 상태였고 부상자는 뇌질환 및 당뇨병을 앓고 있어 더욱 긴급한 상황이었다.
○ 이에 인월파출소 이재호, 정정헌 경사는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더 이상 지체할수 없어 즉시 남원의료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해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신속한 출동과 판단으로 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 남원서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언제든 뛸 준비가 되어있으며 앞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감성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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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5 12:3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