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사랑방 좌담회 범죄예방‘톡톡’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지난 6월부터 시행해 오던 말잘들어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하루에 한번 사랑방좌담회를 개최해 각종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 현재 남원서에서는 지구대, 파출소 11개소를 운영, 마을회관 및 노인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친화적 방범활동에 주력한 결과 현재까지 노인상대 범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범죄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이에 아영파출소(소장 소재주)는 16일 아영면 소재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절도예방법을 설명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물티슈를 배부, 경찰업무 등 치안소식을 홍보, 전파하는 등 주민 친화적 방범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 한편 사랑방 좌담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경찰이 직접 현장에 찾아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고 날씨도 더운데 물티슈까지 제공해 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조계훈 서장은 주민들의 말 한마디도 흘려듣지 않고 적극적으로 경청해 부드럽고 따뜻한 남원경찰로 거듭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운영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고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1-08-17 12:5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