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지난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질서있는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남원시청,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서부지방산림청)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지리산국립공원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공원 내 자주 발생하는 불법․무질서행위 대해 홍보함으로써 휴가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는데 있다. 또한 뱀사골계곡과 달궁계곡 등 물놀이 탐방객이 많은 계곡을 돌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탐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는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와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주요계곡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과 안전사고 예방순찰을 병행 할 예정이다.
□ 김재갑 자원보전과장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불법행위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질서있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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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8 23:5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