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교통협력단체 활성화 방안 모색
- 녹색어머니회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22일 오후 삼삼돈과 소울림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 회장단 15여명과 함께 오찬과 티타임을 가지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 관내 교통협력단체는 모범운전자 69명, 녹색어머니 22개교 540여명으로 부족한 경찰인력을 도와 매일 아침 주요교차로 5개소에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을 확보, 각종 행사 시 적극적인 교통보조로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 50%까지 감소하는 교통사고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이에 강대철 경비교통과장은 경찰, 자치단체, 협력단체 등이 월 1회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 활동시 필요한 보조금․용품 지원 방향, 교통봉사를 통한 자긍심을 부여, 애로사항 청취 등 교통협력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해 노력하자며 그 뜻을 하나로 모았다.
❍ 이날 참석한 녹색어머니 방혜영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지만 많은 관심으로 의욕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41 페이지
11-06-23 03:2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