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국제롤러경기 해외선수단 범죄예방홍보
- 중국, 호주, 싱가폴 등 11개국 162명 대상-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21일 남원춘향골체육공원 롤러경기장에서 28 일까지 개최되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에 참가한 중국, 호주, 싱가폴, 이란,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선수 및 임원 162명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 이날 홍보는 여권 및 지갑 등 소지품관리, 호텔, 리조트 등 숙소 시정철저 도난예방, 외국인 범죄피해유형 설명, 신고방법 및 상담요령 교양, 범죄예방 리플렛 배부 및 긴급전화번호 안내와 함께 선수단들이 투숙한 켄싱턴리조트 등에도 진출하여 업주 및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 중국선수단장 K씨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국제경기장까지 찾아와서 이렇게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한국의 경찰이 최고”라고 전했다.
○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는 “해외선수들이 아무런 범죄피해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 할 것”이며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모든 외국인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정성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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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2 23:2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