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로사항 청취 및 남원 광한루, 테마파트 관람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지난 25일 소속 전․의경들의 부모님과 친구 등을 경찰서로 직접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녀들의 복무지를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타지에서 온 전․의경 가족들에게 남원의 명소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등을 관람하며 자녀들과의 이제껏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알찬 시간을 가져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남원 전․의경들의 부모님의 역할을 대신해준 전․의경 어머니회원들도 참석해 인사를 나눠 반가움을 더했으며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니 마음이 놓인다’ 며 경찰서장의 전․의경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계훈 서장은 ‘전․의경들이 부모님 곁을 떠나 군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작은 보살핌이 부모님의 큰 사랑에 비교 할 수는 없지만 무사히 복무를 마치고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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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6 03:5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