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용성119지역대 준공식 개최
- 주민파수꾼 용성119지역대 새 보금자리 마련 -
○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지난 24일 박기봉 남원부시장, 하대식, 이상현 도의회의원 및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하승길 회장 등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성119지역대 준공식을 가졌다.
○ 지난 2월에 착공, 4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한 용성119지역대는 남원시 향교동 780번지에 부지면적 1,239㎡, 연면적 316.74㎡의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9억 1천만원을 들여 건립됐다.
○ 그동안 용성119지역대는 남원시립도서관 내 위치해 청사가 노후하고 협소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 김승태 남원소방서장은 “용성119지역대는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 등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