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건설업체 외국인근로자 범죄예방교실
- 음주폭력, 마약류사용금지 예방법 등 교양 -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6일 원하종합 건설업체를 찾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였다.
현재 국내체류 외국인들이 142만 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들과 관련된 절․강도 및 폭력, 마약 관련 범죄 역시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음주폭력, 마약류사용, 부녀자성추행 금지 등 범죄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 것”이라면서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모든 외국인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서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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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6 17:4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