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안내
곡성소방서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한 날씨로 화기사용 및 실내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위험요인 증가한다. 또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며 주로 밤에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취침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빠르게 감지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최근 최근 5년간(‘19~23년) 매년 평균 760건(28.83%) 화재가 겨울철(12월~익년 2월)에 발생, 계절별 화재 발생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곡성소방서는 2024-2025 겨울철 기간 동안 4대 핵심대책 12개 과제를 선정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대 핵심대책으로는 ▲새로운·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강화 ▲안전한 겨울을 위한 분야별 대책 추진▲대국민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이 있다.
세부계획으로는 는 관내 화재 취약대상물별 화재안전 조사, 간담회 실시, 피난행동요령 홍보·교육, 대상물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 추진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겨울철에도 화목난로, 난방제품으로 화재출동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 피난약자 등 특정한 대상 뿐 아니라 군민 모두 화재예방에 힘써 안전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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