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가정폭력예방 배우자이해교육
- 다문화가정 남편 25명 대상-
□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재영)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일 오후 8시 다문화가정 배우자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다문화가 족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는 “최근 많은 내국인들이 국제결혼으로 인하여 갈수록 이주여성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가정폭력 및 언어. 문화 등의 차 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먼 이국에서 온 부인들을 소중 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서로 존경하며 자존심과 욕심을 버리고, 많은 대화 시간을 가지면서 절대로 가정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범죄예방 리플렛 배부, 아내에 대한 배려와 남편의 역할, 여가활용 등 행복한 가정을 꾸며 나갈 수 있는 요령 등을 알려 주고, 결혼이주여성 들이 한글과 우리문화 등을 충분히 이해하여 자라나는 2세 교육에도 도움 이 되도록 남편들이 도와주어 행복한 한국생활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한편 조계훈 서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동치안을 위해서 다문 화 가정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더욱 부드럽고 따뜻한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35 페이지
11-06-13 04:0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