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늘려 젊은사람 돌아오게 하겠다”
-도통동 일원 주거밀집지역 유세-
민주통합당 남원순창 선거구 이강래 후보는 30일 선거운동 2일차를 맞아 남원시 주거 밀집지역인 도통동 일원에서 유세를 갖고 표심몰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남원지역에 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무공해 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일자리를 늘려 젊은 사람들이 돌아오는 남원순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미 도내에서는 산업단지가 서부권에만 집중됐지만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개설, 88고속도로 확충 등으로 교통망이 구축되고, 9월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될 경우 남원이 동부권 산업단지의 최적합지가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교육문제와 관련해서도 “고등학교까지 무상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연구학교제 부활과 인재육성에 필요한 교육환경개선 및 기숙사 운영지원 등을 통해 획기적인 교육환경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일은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전북도정과 남원시가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이강래가 힘 있는 4선의원이 되고, 민주당이 제1당이 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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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0 20:1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