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재정 건전성 유지와 지역발전ㆍ시민복지 증진 위한 예산편성
제176회 정례회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1일 위원장에 왕정안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숙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오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12년 결산 추경 및 2013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토대로 종합적인 심사와 계수조정을 통해 본회의에 상정 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가 11월 20일 시의회에 제출한 2013년 세입ㆍ세출 예산안 총 규모는 4,855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하였고, 그 중 일반회계가 금년도 당초예산 대비 2.0%가 증가한 4,315억원, 특별회계는 213억원이 증가된 540억원이다.
왕정안 위원장은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남원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하여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이 편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남원시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